황희찬 또 골 침묵…울버햄튼, 리버풀에 2대 1로 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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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황희찬의 마수걸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소속팀 울버햄튼은 3연패 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울버햄튼은 오늘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2대 1로 졌습니다.

3연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올 시즌 승리 없이 1무 5패, 승점 1점으로 EPL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황희찬은 팀이 2대 1로 뒤진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0여 분을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은 아직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날 황희찬은 볼 터치 횟수가 4회에 불과했으며, 슈팅은 1개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전날 뉴캐슬과 1대 1 무승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헤더로 선제골을 뽑은 리버풀은 후반 11분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16분 무함마드 살라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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