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람선 사고 현장
오늘(28일) 오후 4시 9분쯤 남한강 상류인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승무원과 승객 등 19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유람선은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위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갑판 위에서 경치를 관람하던 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람선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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