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아파트 화재… 주민 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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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저녁 8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아파트 주민 등 10여 명이 몸을 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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