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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이대로 가다간 공멸할 수도" (ft. 박성민 대표, 윤태곤 실장)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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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 김건희 여사 문제 등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여당에서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 없고, 한동훈 대표에게는 대통령실을 견인할 정치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여권은 친윤계, 친한계로 갈려 신경전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정부와 여당은 화해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박성민·윤태곤 두 정치컨설턴트와 함께 정부와 여당에 찾아온 위기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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