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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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피겨 유망주 고나연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라 두 대회 연속 메달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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