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윤이나 '버디쇼'…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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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장타자 윤이나 선수가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장타자 윤이나가 240미터를 훌쩍 넘기는 호쾌한 드라이브샷에 핀 가까이 척척 붙이는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잇달아 버디를 잡아냅니다.

윤이나는 발목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고 일주일 만에 대회에 복귀했는데요.

첫날부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7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김수지는 파4 6번 홀, 143미터 거리에서 짜릿한 샷이글을 잡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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