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27일)도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8도, 창원은 30도로 예상돼 예년 수준을 3도가량 웃돌겠는데요.
동풍이 불어드는 영동 지역은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1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릴 수 있겠고 오늘도 내륙 곳곳으로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불시에 지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 지역은 대체로 쭉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간간이 구름만 대체로 지나겠고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서 운전하신다면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3도로 시작하고 있고 낮이 되면 서울과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 지역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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