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서 발생한 땅 꺼짐으로 통제된 현장
오늘(26일) 오전 10시 58분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이 주변 접근을 통제하며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서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우선 주변 하수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원인 파악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서구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