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부두 앞 해상서 5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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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전경

오늘(25일) 새벽 2시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동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평택해경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인근 컨테이너 터미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작업복을 입고 있었으며 맨눈으로 확인되는 외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 씨가 어떤 경위로 사고를 당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평택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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