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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김혜수 후임으로 청룡영화상 MC 발탁…이제훈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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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씨가 김혜수 씨의 뒤를 이어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청룡영화상은 30년간 진행을 맡았던 김혜수 씨가 지난해 하차한 뒤 후임자를 물색해 왔는데요.

한지민 씨가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제훈 씨와 함께 MC로 나서게 됐습니다.

한지민 씨는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 보면, 감히 그 뒤를 잇는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겪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 되고 싶어 MC를 맡게 됐다며, 김혜수 선배의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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