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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6번 연속 '문콕'…경찰 조사서 한 말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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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속으로 문콕 6번 해놓고 발뺌'입니다.

차량 간격이 조금 좁아 보이지요.

한 남성이 차량 사이로 몸을 틀어가며 들어가는데요, 그런데 운전석 문을 있는 대로 힘껏 여는 바람에 옆에 서 있던 차량에 '쾅'하니 닿고 맙니다.

이른바 '문콕'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이 남성은 주차선에 바짝 닿아있는 옆 차량이 영 못마땅했던 모양인지 차량 문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서 무려 6번이나 '문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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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운전석에 앉은 뒤로도 문으로 옆 차를 여러 번 쳤는데요.

문콕을 당한 차주는 뒤늦게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자신 또한 다른 차 때문에 좁게 주차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는데 너무하다며 상대 차주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차주는 경찰에서 실수였다고 주장했다는데요.

경찰은 재물손괴죄로 인정되더라도 벌금이 적을 것이라며 합의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모르고 하는 게 실수지 저건 누가 봐도 고의다", "좁은 주차장이 얼마나 많은데 심보 참 고약하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저 차 옆에 대고 똑같이 '실수'로 문콕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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