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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몽규 "SNS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면 조회 수 몇십 만" 호소…'클린스만 위약금 100억'도 "오해 있다"며 꺼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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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절차와 그 위약금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해 감독 선임 절차에 관한 일은 의혹에 불과하고, 전혀 하자가 없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임 절차의 정당성에 대해 의심하는 SNS 등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미안하다. SNS에서 내 마음이 이렇다 생각지도 않은 것을 이렇다 저렇다 말이 있었다. 내가 생각지도 않은 것을 말하는 왜곡된 뉴스가 나오면서 언론 왜곡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로 연봉 29억 원과 계약 해지 위약금 70억 원이 지출된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정 회장은 "숫자는 상당히 오해가 있다.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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