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회장단, EU집행위·의회 방문…통상규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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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회장단이 패트릭 앤서니 차일드 EU 집행위원회 환경총국 부총국장과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이 어제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의회 등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폭넓은 교섭 활동을 펼쳤습니다.

윤진식 회장 일행은 유럽에서 사업 중인 한국 기업의 통상 애로와 우려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EU의 산림전용방지규정과 배터리 규정에 대한 한국 기업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EU 측은 한국을 우방국으로 여기며,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앞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우리 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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