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 8세대 V낸드 차량용 SSD 개발…연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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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차량용 SSD AM9C1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8세대 V낸드를 적용한 차량용 SSD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읽기·쓰기 속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256GB 모델은 초당 4,400MB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며, SLC 모드에서 더욱 빨라집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150도까지 안정적 성능을 보장해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을 만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자율주행차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8GB부터 2TB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는 256GB 모델을 양산합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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