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 1억 6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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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베트남 북부 지역에 1억 6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18개 롯데 계열사가 이번 지원에 참여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베트남에선 300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고, 26만 채의 주택이 소실됐습니다.

롯데는 1996년 베트남 진출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 원을 전달했고, 백신 펀드 조성에도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베트남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롯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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