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동향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박성택 1차관은 "이달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4천50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9%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303억 달러 흑자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888억 달러로 작년보다 50% 증가했고, 자동차도 474억 달러로 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박 차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동 사태와 미국 금리 결정 등 대외 상황에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