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경사로서 짐 내리려던 1t 화물차 바다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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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0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1t 화물트럭 1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육상으로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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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트럭 내부와 외부 가까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트럭은 보트나 선박을 바다에 띄우거나,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경사로인 슬립웨이(보트 전개로)에 정차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운전자가 슬립웨이 앞에서 싣고 온 레저보트를 내리던 중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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