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테니스, 우천으로 순연…21일에 8강·4강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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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전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일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단식 8강 4경기를 21일 정오부터 시작하고, 이어 준결승까지 21일에 모두 끝내기로 했습니다.

단식 선수들은 8강에 이어 4강까지 21일 하루에 두 경기를 뛰게 됐습니다.

단식 준결승은 오후 4시 이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복식 준결승 두 경기도 21일에 모두 끝낼 계획입니다.

단·복식 결승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사진=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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