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 최신 ESS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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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RE+ 2024' 전시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RE+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의 실물을 전시했는데, 이 제품은 내년부터 미국에서 현지 생산될 예정입니다.

3.4㎿h(메가와트시) 배터리 시스템에 1.7㎿h 배터리 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5.1㎿h 에너지를 냅니다.

북미 네트워크 존에서는 미국 현지 배터리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SS LFP 배터리의 내년 미국 생산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상업용 존에서는 학교, 공장 등에서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비상시 필요 전력을 제공하는 ESS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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