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여야의정 협의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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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민주당의 박찬대 원내대표가 오늘(9일)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 등을 논의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각 주체별로 3~4명씩 참여하는 안과 여야정 3자만으로 협의체를 출범하는 안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의협은 이미 증원이 확정된 2025학년도 의대 정원까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서 당장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협의체는 지난 4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것을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재차 제안하면서 여야가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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