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에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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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열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작품과 기념촬영하는 필립 콜버트 작가

롯데월드몰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잠실 석촌호수에 거대한 랍스터 풍선을 띄웠습니다.

'랍스터 원더랜드'라는 이름의 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롯데물산과 송파구청, 영국 예술가 필립 콜버트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플로팅 랍스터 킹'으로, 16미터 높이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 석촌호수에 떠 있습니다.

롯데월드몰 주변에도 여러 랍스터 모양 풍선과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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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

이번 전시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월드몰 안에서도 콜버트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물산은 2014년부터 매해 이런 공공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러버덕' 전시에는 650만 명이 찾아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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