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명 모인 강당 천장 '와르르'…사고 원인은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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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흙먼지와 부서진 잔해 속에서 황급히 몸을 피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한 학교 강당에서 갑자기 천장이 무너진 건데요.

하필 이날 학습 평가 행사가 열리는 바람에 강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예기치 못한 천장 붕괴로 7명이 부상을 입고 많은 사람들이 먼지와 잔해로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사고 원인으로 비둘기가 지목됐다는데요.

강한 산성 성분을 가진 비둘기 배설물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는 바람에 건물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MARI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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