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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송혜희 아버지' 빈소에 조화 보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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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씨가 25년간 실종된 딸을 찾다 세상을 떠난 고 송길용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했습니다.

송길용 씨는 1999년 실종된 딸 송혜희 씨를 애타게 찾아 헤매며 전국 곳곳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걸었는데요.

하지만 결국 딸을 찾지 못한 채 지난 월요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 씨의 빈소에 김우빈 씨가 조화를 보냈다고 알려지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김우빈 씨는 송 씨와 친분은 없지만, 평소 딸을 찾는 현수막을 자주 봐왔던 터라 안타까운 마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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