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330% 용적률로 재건축…1만 8천 가구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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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

1기 신도시인 평촌이 기준 용적률을 330%로 높여 재건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양시(평촌)가 평촌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의 주민공람을 내일(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04%인 평촌의 기준 용적률을 330%로 높이면 주택을 1만 8천 가구 추가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촌 내 주택은 5만 1천 가구(인구 13만 명)에서 6만 9천 가구(16만 명)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평촌에 앞서 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습니다.

분당과 일산의 기본계획안은 다음 달 이후 공개됩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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