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로 만난다…2025년 디즈니+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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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정우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내년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하얼빈'(2024)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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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또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온 정우성이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출연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여기에, 'D.P.' 시리즈 히로인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으로, 영화 '마녀2' '킹메이커'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조여정이 '배금지'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정성일이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2025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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