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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러냐" 분통…제주 관광지서 용변 본 아이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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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2달 전쯤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아이가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비슷한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제주서 또 길거리 용변 테러'입니다.

어린 여자아이가 하의를 내린 채 쭈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아이 옆에는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손에 휴지를 들고 서있죠.

제주의 유명 관광지 주차장에서 목격했다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제주에서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앞서 지난 6월에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아이가 길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왔었죠.

오프라인 - SBS 뉴스

당시에도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별다른 제지 없이 옆에 가만히 서 있어서 공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제주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계도와 단속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당신네 나라 가서 마음대로 하고 사세요", "반짝 단속하고 말더니 이럴 줄 알았다", "요즘 제주는 중국인 너무 많아, 한국 같지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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