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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잊고 큰 잘못"…'음주운전' 슈가, 자필 사과문으로 재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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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몰아 경찰 조사를 받았던 방탄소년단 슈가가 직접 쓴 편지로 재차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어제(25일) 팬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해야 한단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현하는 등 사건을 축소하려 했단 의혹을 받고 있죠.

이에 대해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혼란을 줬다며,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들에게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앞으로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방탄소년단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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