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오른 한 남성, 열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듯 보이지만 손에는 어떤 악기도 들려 있지 않습니다.
핀란드에서 개최된 '에어 기타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이 대회는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대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성을 심사해 우승자를 가리는데요.
음악을 잘 표현하고 신나게 즐기는 참가자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고 하네요.
1966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언뜻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평화적인 대회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Solailo.Oulu 유튜브 MAR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