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 상공서 멈춘 놀이기구…탑승객 수십 명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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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을 쌓으려고 놀이공원을 찾았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찔한 사고가 벌어진 멕시코부터 가보시죠.

수십 명의 사람들이 겁에 질린 채 하늘에 떠있습니다.

멕시코의 한 놀이공원인데요.

인기 놀이기구인 공중회전 그네가 탑승객들을 태운 채 기상 악화로 갑자기 멈춰 선 겁니다.

높이 60미터도 넘는 상공에서 꼼짝없이 고립된 탑승객들은 발아래 아찔한 풍경을 두고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직원들이 수동으로 기계를 조작해 내릴 때까지 수십 분을 버텨야 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놀이공원 측은 악천후로 사고가 일어났다며 기상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EsdeProfugos, DiariodeCA, AstuteG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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