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단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 지위 격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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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소속이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실로 변경이 추진돼 광주 문화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조성위원회를 대통령실에서 국무총리실로 변경하는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성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광주 문화계 36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조성위원회 지위가 격하돼 추진 동력과 예산 확보가 어려워진다며 법률 개정안 즉각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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