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OTT·음원 스트리밍 '중도 해지 방해' 제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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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OTT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 중도 해지 방해 의혹에 대해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 왓챠, 스포티파이, 벅스 등 주요 업체들이 대상입니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가 중도 해지 기능을 만들지 않거나 관련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위 '중점조사팀'의 첫 제재 사안입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소회의를 열어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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