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서 또 땅꺼짐 현상…차량 바퀴 빠져 운전자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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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홀에 빠진 바퀴

오늘(21일) 오전 10시 16분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학감사거리리 부근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에 발생한 지름 50㎝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에 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현장 인근입니다.

전날 지름 약 5m, 깊이 3m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져 있습니다.

경찰과 구청은 차량을 우회하도록 조처하고 도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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