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스쿠터 운전 혐의' BTS 슈가 곧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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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고 있는 BTS 슈가를 곧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번 주 안에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이나 야간에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여러 의혹이나 음주 운전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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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20명 남짓한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결과, 인턴 4명과 레지던트 17명 등 모두 2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5대 대형 병원 지원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 때 지원자는 104명으로, 모집 대상의 1.4%에 그쳤습니다.

이들까지 더한 전체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으로, 이 가운데 5대 병원 지원자가 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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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잠실 야구장 야외주차장에서 모르는 여성을 납치하려 한 혐의로 4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밤 9시 반쯤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여성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가 저항하자 달아난 A 씨는 신고 여드레 만인 어제(18일) 오후 5시 반쯤 인천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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