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운전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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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 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 적발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17일) 장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오늘 낮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이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 씨를 귀가시키고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장 씨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습니다.

최근엔 한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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