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에 깊이 1.5m 싱크홀…퇴근길 정체 빚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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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홀 복구작업

오늘(16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싱크홀로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는데, 도로 아래에 묻혀 있던 낡은 하수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도로 복구 작업으로 저녁 8시 10분쯤까지 시내 방면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를 빚어졌습니다.

(사진=청주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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