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흥동서 화물차가 마을버스 추돌…5명 부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사고 현장

인천에서 화물차가 마을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 도로에서 30대 A 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달리던 마을버스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승객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인근 건물 출입문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 안에는 50대 운전기사를 비롯해 승객 등 25명이 타고 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는 한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