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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리포트] 이번엔 태풍 '암필', 일본으로…"매우 강한 바람과 호우"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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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7호 '암필'이 일본 이즈 제도의 동쪽 해상을 북상하고 있습니다.

암필은 오늘 오전 5시 기준 도쿄·하치조시마의 동쪽 약 100km를 시속 20km 속도로 북상했습니다.

중심 기압은 95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45m, 최대 순간 풍속은 60m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후 6시쯤 치바현 조시시의 남남동쪽 약 90km로 북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동부와 도호쿠 지방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호우에 따른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하천의 범람 등을 엄중하게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암필은 오늘 자정까지 간토와 도카이 등의 지역에 200에서 300mm에 이르는 비를 집중적으로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칸센 등 철도는 오늘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중단합니다.

재래선도 쇼난 신주쿠 라인과 도심과 나리타 공항을 연결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일부가 운행을 중지합니다.

전일본공수는 하네다에서 이타미 편을 중심으로 국내선 281편, 국제선 54편의 운항을 취소합니다.

일본항공도 하네다를 오가는 총 281편의 항공편과 하네다와 나리타를 오가는 국제선 37편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김수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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