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적생' 음바페 데뷔골…슈퍼컵 우승으로 힘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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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슈퍼 이적생' 음바페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데뷔전에 데뷔골을 넣은 음바페를 앞세워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탈란타와 슈퍼컵, 단판승부에서 후반 14분, 균형을 깼습니다.

비니시우스가 순식간에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건넨 패스를 발베르데가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9분 뒤, 음바페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벨링엄이 내준 공을 오른발로 차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데뷔골 맛을 봤습니다.

2대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6번째로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려 최다 우승팀으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음바페는 새 시대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디자인 : 김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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