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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 한 경기에 6400만 원을 태워? 삼성이 카데나스를 '역대 최소 경기 방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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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태업 논란 속에 엔트리에서 빠진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를 방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스를를 영입했습니다. 입단 초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국내 무대에 연착륙하는 줄 알았던 카데나스는 2018년 두산 베어스의 스캇 반 슬라이크(12경기)를 넘어 대체 외국인 타자로는 '역대 최소 경기 방출' 불명예를 쓰게 됐습니다. 삼성이 카데나스에게 등 돌린 이유,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제공: 티빙 KBO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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