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안 자지 않고 생방송…지켜보던 유튜브 측,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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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을 위해선 잠을 잘 자는 게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호주의 한 청소년이 무려 11일 넘게 잠을 자지 않는 도전을 펼쳤다가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생방송을 하고 있는 남성, 그 위로는 경과 시간을 표시한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19살의 호주 유튜버라는데요.

기존 세계 신기록을 깨기 위해 잠을 자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뒤 도전에 나섰다고 하네요.

눈꺼풀을 무거워하면서도 무려 264시간 24분 동안 생방송으로 계속 잠들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도전 막바지에 이르러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목표 달성까지 딱 12시간 남았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유튜브 측에서 생방송을 중지시킨 건데요.

시청자들의 신고로 경찰차와 구급차까지 출동했고요.

이후 의료 전문가들 또한 극단적인 수면 부족이 뇌졸중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 유튜버의 도전을 비난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Norme, This World Is Random, 엑스 Drama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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