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수사팀, 이재명 대선캠프 대변인·기자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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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현 기자

지난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대선 캠프와 언론인이 공모해 일련의 허위 보도를 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송평수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송 전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소속)·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와 민주당 인사 등 4명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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