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남자부 4강전에서 세르비아(4위)를 95-9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독일(3위)을 73-69로 꺾은 프랑스(9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커리는 3점슛 9개를 포함해 36점을 넣었고, 제임스는 1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역전승을 합작한 르브론과 커리의 활약상,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