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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0년생 금메달리스트 탄생!' 실수해도 "잘했어∼" 활기찬 경기장…'11살∼51살 출전' 올림픽의 가장 '힙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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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태어난 선수가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2010년생 아리사 트루(호주)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습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 3위도 2008년생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이 종목 동메달을 따낸 브라운은 이제 16세가 돼서 이 종목에서 더 이상 '어리다'는 말을 듣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이날 예선에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습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8일 열린 남자 파크 결선에서는 2003년생 키건 파머(호주)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남자 파크 예선에 나온 진짜 노장 51세 앤드루 맥도널드(영국)는 22명 중 18위, 49세 댈러스 오버홀저(남아공)는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세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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