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 충돌…7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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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버스 사고 현장

오늘(8일) 오전 9시 54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사거리에서 주행하던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버스 기사 A 씨와 승객 등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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