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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발언' 뒤 밝은 표정으로 입국…"협회와 상의 후 나중에" 말 아낀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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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오늘(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말을 아끼며 떠났습니다.

(취재: 배정훈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용한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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