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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무대 중 "11월 계약종료"…소속사 "협의 없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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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들의 전소연 씨가 콘서트 무대 도중 소속사와 재계약 불발을 암시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어제(6일) 전소연 씨는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해명한 소속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전소연 씨는 지난 주말 콘서트 개인 무대 도중 '11월 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를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팬들은 소속사와 재계약 불발을 간접적으로 알린 게 아니냐고 우려했는데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회사와 협의가 없던 무대다,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 전속계약은 내년까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전소연 씨는 소속사의 이런 해명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퍼포먼스에 거짓을 적지도, 굳이 소속사에 숨기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는데요.

모두 앞에서 수십 번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든 무대라며, 소속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화면출처 : 전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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