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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아 달라"…배드민턴협회 과거 논란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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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이 한국배드민턴협회를 작심 비판한 인터뷰 뒤 '은퇴설'이 퍼지자,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추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협회 언급은) 선수 보호에 대한 이야기였다"면서 "은퇴라는 표현으로 곡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뒤 대표팀 운영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는데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관련된 논란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협회 측의 황당 행정으로 지난 2014년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와 김기정 선수가 국제배드민턴협회로부터 도핑테스트 규정 위반으로 1년 자격 정지를 받았습니다. 약 3개월 후 해당 징계는 해제됐습니다.

과거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임원진이 대표 선수 선발에 개입하고도 책임은 지도자에게 전가한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고, 협회 임원진은 값비싼 비즈니스석을 타고 다니면서 정작 선수단 지원에는 너무도 인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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