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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저스피스 재단' 출범…명예 이사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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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설립을 약속한 저스피스 재단이 어제(5일) 창립 행사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드래곤은 명예 이사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저스피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자문회의와 전문가 면담 등을 거쳐왔다는데요.

앞으로 저작권 문화 발전과 창의적인 예술 인재 후원, 그리고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드래곤은 "아티스트는 단순히 예술만 하는 게 아닌 세상에 행복과 평화를 주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봉사 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단 생각을 해왔다고 설립 취지를 전했습니다.

또 정의를 뜻하는 저스티스와 평화란 뜻의 피스를 합친 '저스피스'란 이름도 지드래곤이 정했다는데요.

지드래곤은 억울한 사람들 옆엔 끝까지 믿어주는 존재가 필요한데, 그런 존재가 없어 사람들이 더 힘들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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