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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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 채집기 설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숲 모기 조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채집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걸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8월에서 9월 가장 많이 발견되며, 저녁인 밤 8시에서 10시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휴가철 야외활동 중 모기에게 물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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