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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4', 대규모 유료 시사회에 영진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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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최대의 적인 맥심이 탈옥했어.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돼. 가족들이 위험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4'가 개봉 전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열어 변칙 개봉 논란을 빚었는데요.

이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유감이라며 경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슈퍼배드4'는 개봉 전 주말 이틀간 유료 시사회를 열어 5천90회 상영했습니다.

상영점유율은 12%, 상영관 좌석 수는 모두 76만 8천 석에 달했는데요.

영진위는 '해당 기간 상영작들의 상영 기회와 좌석을 사실상 빼앗는 행위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저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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